1. 고대역폭 메모리(HBM), 미래 고성능 메모리 표준 될까? [고든 정의 TECH+]

인공지능(AI)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그래픽처리장치(GPU)와 함께 몸값이 높아지는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고대역폭 메모리(HBM·High Bandwidth Memory)입니다. 사실 GPU 가운데서 HBM을 탑재한 제품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소수의 제품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고성능 AI 연산을 위해서 H100 같은 강력한 성능을 지닌 GPU가 필요한데, 여기에 HBM이 탑재되기 때문입니다.

 

2. ‘물에 녹는’ 친환경 전자회로기판, 지구 구한다? [고든 정의 TECH+]

IT 혁신의 어두운 그림자 중 하나는 막대한 양의 전자 쓰레기들입니다. 최신 전자 기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보니 매년 막대한 양의 전자 제품이 버려지는 운명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그래도 역시 많이 버려지는 음료수 캔처럼 재활용이라도 쉽다면 다행이지만, 전자 제품은 재활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전자 기기의 핵심 부품으로 반도체, 커패시터, 저항 등 핵심 부품이 모여 있는 PCB(Printed Circuit Board·인쇄회로기판)가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3. ‘AI 법제정비 로드맵 2.0’ 하반기 발표…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초거대 인공지능(AI)의 전 산업 확산을 더욱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신속한 인공지능 법제정비를 논의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16일 서울 중앙우체국 스카이홀에서 이종호 장관 주재로 ‘제4기 인공지능 법제정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분과별 운영 방향과 디지털 권리장전 수립을 위한 주요 논의사항에 대한 발제가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자유토론이 이루어졌다.

 

4. "무분별한 유럽 규제 따라하기, 국내 기업 말라 죽는다"

글로벌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무분별한 유럽 규제 방식 벤치마킹이 지속되면 국내 기업들이 고사에 이를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16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최한 ‘글로벌 패권 경쟁, 대한민국은 없다’ 주제 제86회 굿인터넷클럽에서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 정책전문대학원 교수는 “한국은 공정위, 방통위, 중기부 등 정부 부처에서 경쟁적으로 만들어 내는 플랫폼 규제 법안이 국회에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며 “유럽과 우리 시장 차이를 무시한 무분별한 유럽 규제 벤치마킹은 글로벌 디지털 패권 경쟁에서 우리 기업이 고사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5. 녹색창·카톡·갤럭시 대신 유튜브·아이폰 찾는 1020心[사이다IT]

글로벌 빅테크 구글과 애플의 잠식에 토종 기업들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양대 플랫폼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는 구글이 운영하는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바짝 추격 당하고 있고, 한국에서는 점유율이 압도적인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은 젊은층의 애플의 ‘아이폰’ 선호 현상으로 고민이 커졌습니다. 글로벌 공룡에 맞서기 위해 국내 시장을 수성해 왔던 우리나라 대표 기업들의 입지가 위태로워진 배경은 1020세대들의 ‘이탈’ 영향이 큽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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