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료 구독형 AI 번역 서비스 '딥엘 프로' 국내 출격

글로벌 인공지능(AI) 커뮤니케이션 기업 딥엘(DeepL)이 유료 구독 서비스 딥엘 프로(DeepL Pro)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딥엘 프로는 딥엘의 정확도 높은 AI 기반 번역기에 고급 기능을 추가 지원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무제한 번역 및 확장된 문서 번역 옵션이 있다. 딥엘 프로를 통해 번역량에 제한 없이 편리하게 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PDF, 워드, 파워포인트, HTML 등 원본 파일의 형식을 유지하면서 대용량 문서 파일 번역을 할 수 있다.

 

2. AI가 보고서 초안 만들어준다…코난테크놀로지, 자체 LLM 공개

SK텔레콤(017670)과의 협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17일 자체 개발 대규모 언어모델 ‘코난 LLM’을 공개했다. 보고서 특화모델을 표방한 코난 LLM을 통해 기업시장(B2B)과 정부시장(B2G)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롭게 출시 예정인 코난 LLM으로 B2B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3. 구글 손잡은 韓 앱 개발사 460곳 매출 62% 증가

62%. 구글코리아 지원을 받은 앱·게임 개발 스타트업 460곳의 매출 평균 증가율이다. 구글코리아는 이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에 인공지능(AI) 멘토링,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글코리아는 17일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앱·게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창구’의 주요 성과 및 전략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2019년부터 해마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4. 대구 택시 호출 수수료 부당 부과?…카카오모빌리티 "타사 앱으로 인한 오해"

'대구로 택시앱' 운영사가 수수료 징수하면서 오해 발생..."가맹택시 정착 위해 협의 지속" 대구시가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 호출 수수료 부당 징수 여부를 조사해 달라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건과 관련해 카카오모빌리티는 "잘못된 해석으로 발생한 오해"라고 17일 밝혔다. 최근 대구시는 카카오모빌리티 가맹택시(카카오T 블루) 기사가 수수료를 중복으로 부과받고 있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5.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과 IP 협업…SM 아티스트 웹툰·웹소설 선보여

18일 NCT 웹툰, 19일 라이즈 웹소설 공개…"글로벌 겨냥 스토리 IP 사업 지속"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SM엔터테인먼트(SM)와 함께 지식 재산권(IP) 협업을 진행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SM 인기 보이 그룹 NCT의 세계관 웹툰과 신인 보이 그룹 라이즈(RIIZE)의 성장사를 담은 웹소설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이 함께 진행하는 첫 스토리(웹툰·웹소설) IP 협업이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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