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범수 보고싶다, 나타나 제발"... 카카오 노조, 창업자 사과 촉구

크루유니언 '고용불안·무책임경영 규탄' 외치며 판교서 2차 집회 열어 "무책임 경영·회전문 인사, 김범수 창업자는 사과하라." 카카오 노동조합이 일방적인 회사 경영 방향과 고용 불안 등을 문제 삼으며 한 달 만에 다시 거리로 나섰다. 노조는 판교 아지트를 시작으로, 엑스엘게임즈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까지 1시간가량 판교 일대에서 거리 행진을 펼쳤다.

 

2. 병원 옮길 때 CD로 전했던 MRI 정보, 앱으로 전송 가능해진다

정부가 이제까지 공공 및 금융 부문에 한정돼 있던 ‘마이데이터’ 활용을 모든 분야로 확대한다. 일상 생활과 관련된 주요 분야를 우선 선택하고, 점차 적용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의료와 통신 서비스와 같이 번거로운 서류 절차와 복잡한 요금제로 국민이 불편을 겪었던 분야에선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데이터는 개인정보를 개인이 원하는 대로 관리해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3. 국내외 게임 전문가 "끔찍한 사건이 게임 때문? 쉬운 일반화"

"끔찍한 사건 원인을 게임 중독으로 보는 것은 지나친 일반화다. 이런 사건 뒤에는 분명히 복잡한 문제가 있다." 블라단 스타서빅 호주 시드니대 정신의학과 교수는 1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게임문화재단 국제심포지엄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게임을 흉기 난동과 같은 끔찍한 범죄의 원인으로 규정하는 것은 쉬운 일반화라고 강조했다.

 

4. 카카오모빌리티 “대구시 카카오T블루 수수료 부당 주장은 오해”

최근 대구광역시가 ‘카카오T블루’ 가맹수수료 안에는 ‘대구로 택시’를 통한 매출 수입도 포함해 부과되는 모순이 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를 반박했다. 지난 10일 대구광역시는 카카오T블루 가맹수수료 방식을 관계 법령(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불공정거래행위로 보고 카카오모빌리티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바 있다.

 

5. “요즘 카톡 사진 다 이걸로 바꾸더니” 2달 만에 150억원 몰렸다

“너도나도 AI로 ‘카톡 프사’ 만들더니” 인공지능(AI)이 만들어주는 ‘프로필 사진’이 출시 직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료 서비스이지만 카카오톡을 비롯한 SNS에 올릴 고품질 사진을 얻기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지갑을 열고 있다. 덕분에 해당 서비스를 선보인 네이버도 매출상승 효과를 보고 있다. 모바일 데이터분석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사진보정 앱 ‘스노우’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거둔 누적 매출이 총 2000만 달러(약 270억원)를 돌파했다.

 

 

출처: news.naver.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