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내 초거대 AI 굳건…새 KT CEO, 통신 경쟁력 회복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AI) 흐름에 우리나라가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초거대 AI 생태계는 굳건하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23일 서울 광화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초거대 AI 경쟁력과 관련해 지난달 발표한 LG의 ‘엑사원 2.0’과 24일 발표예정인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를 언급하며 이 같이 밝혔다.

 

2. 메타서 AI 활용해 100개 언어 기록-번역하는 앱 공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모회사 메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100가지 언어로 기록 및 번역하는 앱(애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 22일(현지 시간) 메타가 발표한 언어 번역 AI 모델 앱 ‘심리스(Seamless)M4T’ 베타 버전은 100가지 언어에 대해 음성을 음성과 글로, 글 역시 글과 음성으로 각각 번역해준다. 다만 글을 음성으로 번역할 때는 35개 언어만 가능하다. 다만 번역 지원되는 100가지 언어 전체는 공개하지 않았다.

 

3. SKT, 기업용 AI 공략에 '엔트로픽·코난' LLM도 쓴다

SK텔레콤(SKT)이 자체 AI(인공지능) 기술력에 더해 엔트로픽, 코난 등 타사의 LLM(Large Language Model)까지 활용해 기업·공공용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 SKT는 23일 기업·공공용 '생성형 AI 시장' 공략을 위한 '멀티 LLM' 전략을 발표했다. SKT는 자체 LLM과 더불어 업계에서 인정받는 타사의 LLM까지 포함해 '멀티 LLM' 사업을 추진하겠단 계획이다.

 

4. 韓 게임사, 북미-유럽시장 공략 나선다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게임스컴'이 개막한 가운데, 국내 게임사들도 북미·유럽 게임 이용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해 나섰다. 이들은 신작 정보를 공개하고, 게임 시연대를 마련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 높이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23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27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3' 및 개막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 넥슨, 펄어비스, 컴투스, 네오위즈 등 주요 게임사들이 참여, 글로벌 게임 이용자들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5. 포스코DX, 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주주가치 제고"

포스코DX(022100)가 신성장 사업 확대 등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유가증권(코스피)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23일 포스코DX는 이사회를 열고 이전 상장을 위한 코스닥 시장 상장 폐지 안건을 임시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임시 주총은 오는 10월 5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에 대해 회사 측은 주주 가치 제고를 손꼽았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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