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존 루든 국제지질과학연맹 회장 “인류세 선언 신중해야”

인류세 시대의 선포가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인류세 선언이 사회에 미칠 영향이 큰 것에 비해 과학자들 간의 합의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류의 활동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커지는 만큼 지질학과 사회·인문·경제 분야의 전문가들이 공동 연구를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2. "성욕 느껴서" 처음 본 여성 성폭행 하려던 30대 '덜미'

처음 본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용인서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6시께 수지구의 한 건물 지하 복도에서 20대 여성 B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다. 그는 B씨가 해당 층 PC방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쫓아가 뒤에서 B씨의 신체를 만지고 바닥에 넘어뜨린 뒤 B씨의 상체 위에 올라탔다. PC방 안에 있던 B씨의 남자친구는 B씨의 비명소리를 듣고 112에 신고했다.

 

3. "보안 걱정 없이 AI 모델 사용하는 시대 왔다"

전인호 VM웨어코리아 지사장 "멀티 클라우드서 안전한 AI 모델 활용 지원" "그동안 기업은 비즈니스에 생성 인공지능(AI) 적용하는 걸 주저했습니다. 보안 때문입니다. VM웨어 고객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선 안심하고 활용해도 된다 말하고 싶습니다." 전인호 VM웨어 코리아 지사장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VM웨어 익스플로어 2023'에서 본지와 만나 기업에게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모델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4. 5900만원 선물용 위스키까지…유통업계 "추석 대목 잡아라"

유통 업계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을 앞두고 대목 잡기에 분주하다. 특히 최근 가성비와 프리미엄 양극화 소비 패턴을 보이는 유통 업계 트렌드에 따라, 기업들은 고물가로 인해 지갑 열기가 까다로워진 고객을 위한 가성비 상품부터,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 꺼내오는 고가 위스키 등 프리미엄 상품까지 다양한 가격대별 추석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2만원 대 샤인머스켓·10만원 대 한우세트를 선보이는 한편, 롯데마트는 5천900만원에 달하는 위스키 상품을 한정 판매 중이다.

 

5. 케이뱅크, 300만원까지 연 3% 금리 주는 '생활통장' 출시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300만원까지 연 3% 금리를 주는 수시입출금 통장인 '생활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생활통장은 300만원까지 연 3%, 그 이상 금액은 연 0.1% 금리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수시로 입출금이 반복되는 생활비 특성을 반영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이날 모임 회비 통장 등으로 쓸 수 있는 수시입출금 통장인 '모임통장'도 출시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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