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초·중·고 학생수 1년새 10만명 줄어…18년째 감소

저출생 등의 영향으로 유·초·중·고등학생 수가 18년째 감소하면서 570만명대까지 떨어졌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30일 '2023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4월1일 기준 전국 2만906개 유·초·중·고교 현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 수는 총 578만3612명으로 지난해보다 9만6156명(1.6%) 감소했다. 전년 대비 7만7350명(1.3%) 감소했던 지난해보다 감소폭도 더 커졌다.

 

2. 경찰, '스쿨존 속도제한 완화' 하루 만에 번복... '졸속' 정책에 불만 비등

경찰이 다음달부터 심야시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속도제한을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가 하루 만에 번복했다. 어린이 등 국민 생명과 직결된 사안인데도 제대로 준비도 안 된 설익은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가 스스로 주워담은 꼴이다. 경찰청은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은 현재 시범운영 중인 전국 8개소에서만 운영되며, 이후 지역 실정에 맞춰 확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3. [뉴스프라임] 잇따른 흉악범죄에 다시 '사형집행' 공방

흉악범죄가 보도될 때면 사형제도가 함께 거론되곤 합니다. 흉악범을 사형시켜 경각심을 줘야한다는 주장과 얼마나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지 효과는 미지수라며 반대 입장도 팽팽합니다. 김상겸 동국대 법대 명예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질문 1> 우리나라는 1997년 이후 사형 집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사형을 법정 최고형으로 두고 있데요. 실제로 중범죄자에게는 사형이 선고되는 사례는 얼마나 있습니까?

 

4. 한국, 아시안게임서 e스포츠 종주국 위상 되찾을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다음달 개최된다. 최초로 e스포츠 종목이 정식으로 편입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e스포츠 종주국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지난 28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e스포츠 국가대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빅스포츠 대회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처음이다.

 

5. "아이폰 안 쓰면 왕따" 1020, 애플 감성에 '푹'…덩달아 웃는 종목들

다음 달 공개를 앞둔 '아이폰15'에 대한 기대감에 수혜주를 찾는 투자자들의 눈이 분주해졌다. 1020세대 사이 높아진 브랜드 선호도가 이를 부추긴다. 증권가는 신제품 수요가 기대치를 뛰어넘을 것이라며 자연스레 부품주의 반등도 점친다. 29일 코스피 시장에서 전자부품 제조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7500원(2.92%) 오른 26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기간 애플을 고객사로 둔 LG디스플레이와 비에이치도 2.62%, 3.24%씩 상승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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