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온신협 'AI 3대 원칙' 발표…"언론사 저작권 존중, 정당한 대가 지불"

한국온라인신문협회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뉴스 저작권 침해 가능성과 관련, AI의 학습 및 활용시에도 언론사의 저작권을 존중하고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신협은 31일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뉴스 저작권 침해 등에 관한 우리의 입장’ 제하 성명서를 발표하고 AI 관련 3대 원칙으로 △뉴스 콘텐츠 저작권자인 언론사의 권리 존중 △TDM(텍스트와 데이터 마이닝·Text and Data Mining) 면책 규정 도입 반대 △AI가 학습한 뉴스 콘텐츠에 대한 정당한 대가 지불을 들었다.

 

2. 생후 3개월 아들 살해 후 유기한 20대 미혼모 법정행… 시신도 못 찾아

생후 3개월 된 아들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20대 미혼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검찰청은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A(26)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미혼모인 A씨는 2020년 12월 22일 자정쯤 서귀포시에 있는 주거지에서 생후 3개월 된 아들 B군의 얼굴에 이불을 덮은 채 외출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다음날 오전 7시쯤 집으로 돌아온 후 B군이 질식해 숨진 사실을 확인한 그는 집 주변 포구에 시신이 담긴 가방을 두고 도주했다.

 

3. "다신 살인범 안 나오게 사형해달라"던 금천 보복살해범, 무기징역

데이트 폭력 신고에 화가 나 전 연인을 살해한 30대 김모씨(33)가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합의11부(부장판사 정도성)는 31일 오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 7개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30년 전자위치추적 부착, 주거지 외출 제한, 신상공개 등도 명령했다.

 

4. 10대 딸 목 졸라 살해하고 극단 선택 시도한 아빠

10대 자녀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법원 공무원을 살인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고 경기 광명경찰서는 31일 밝혔다. 수도권 지역의 법원 공무원인 A씨는 지난 19일 새벽 자택에서 딸 B양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아온 B양이 약을 먹고 잠든 사이 범행했으며, 이후 가족에게 유서를 남기고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낸 뒤 자해했다.

 

5. 이균용 아들 20살 때 김앤장 인턴…"특혜 아니다" 반박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아들이 만 20세이던 대학생 시절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인턴십을 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후보자 측은 아들이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다른 학부생들과 함께 인턴으로 근무했고 자신은 선발 과정에 관여하지도 않았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아들 이 모 씨는 자신의 SNS 경력란에 2009년 7월 한 달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인턴으로 일했다고 적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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