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 82% “AI 인력 부족”…네이버-IITP 인재 육성 맞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인공지능(AI) 기술 시대를 대비해 디지털 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을 합친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민관협력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디지털 인재 육성외에도 개인의 AI 활용 능력과 리터러시 향상이 산업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 공감해 대국민 AI 리터러시 강화에도 힘을 모은다.

 

2. "원한 살 일 없는데"…출근하려 보니 차량에 벌어진 일

두 번째 검색어는 '차량에 덕지덕지 스티커 테러'입니다. 요즘은 자동차도 개성시대라지만 이렇게 꾸미기도 하나요? 차량 한쪽 면에 문콕 방지 스펀지와 '아이가 타고 있어요'라고 적힌 스티커가 잔뜩 붙어 있습니다. 사실은 멋으로 붙인 것이 아니라 해코지를 당한 것입니다. 차량 주인은 어젯(30일)밤 공원 주차장에 차를 잘 세워 놓고 들어왔는데, 아침에 출근하려고 나가보니 차가 이렇게 변해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3. “대학들 줄줄이 망할 판”…사립대 절반 정원미달, 남일 아니라는데

저출산 여파로 올해 정원을 못채운 일본의 4년제 사립대학교의 비율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일본 사립학교 진흥공제사업단이 지난 5월 기준 일본의 전국 사립대 600곳을 조사한 결과, 53.3%(320개교)가 신입생 정원을 못 채운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보다 6%포인트(37개교) 늘어난 것이다. 정원 미달 사립대학의 비율이 50%를 넘은 것은 지난 1989년 조사 이래 처음이다.

 

4. 휴가 중이던 순경…화상까지 입으며 200명 살렸다 [스브스픽]

지난 25일, 대전의 한 상가 건물. 복도 끝 쪽에서 자욱한 연기가 새어나오자, 사람들이 허둥지둥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1층 화장실 환풍기에서 불이 난 겁니다. 그때 현장을 지나던 한 남성이 불이 난 걸 보자마자 곧바로 소화기를 들어 연기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 남성은 대구경찰청의 하승우 순경이었는데요. 당시 휴가 중이었던 하 순경은 화재 현장을 보고 상인들과 함께 진화에 나섰습니다.

 

5. "진짜 닫아요?"…'서울백병원 폐원' 끝내 울음 터트린 간호사들[르포]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백병원이 31일 공식적으로 진료를 종료했다. 지난 6월 20일 이사회의 폐원 결정 이후 72일 만이다. 이로써 1941년 백인제외과병원을 시작으로 83년간 명맥을 이어온 서울백병원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이날 점심시간 찾은 서울백병원 1층 수납 창구는 다른 날과 달리 의무기록과 영상 CD 등 서류를 발급하려는 환자들로 붐볐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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