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맵, 이제 길만 알려주지 않는다… “22년 데이터에 AI 결합”


자동차 길 안내 앱인 ‘티맵’이 개편을 통해 보행자 등을 위한 대중교통 안내도 함께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맛집과 숙박, 레저 예약 기능도 추가한다. 티맵은 2002년부터 축적한 이동 데이터를 토대로 ‘입소문’ 보다 정확한 ‘추천’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티맵모빌리티는 4일 ‘티맵 대중교통’ 등 여러 앱에 흩어진 기능을 ‘올 뉴 티맵’ 앱 하나로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등 이동 경로 안내를 다양화할 뿐만 아니라 목적지에서 즐길 수 있는 정보까지 하나의 앱에서 제공해 “다른 앱을 쓸 필요가 없게 하겠다”는 포부다.

 

2. 용산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7일 용산아트홀에서 개최

용산구가 양성평등주간(9월1~7일) 기념행사를 7일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1층) 소극장 가람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문화공연 △체험부스로 꾸렸다. 1부 기념식은 오후 4시부터 열린다.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한다. 올해는 후암동 박현숙 씨 등 16명이 수상한다.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3. 벤츠, 750km 달리는 엔트리 전기차 ‘콘셉트 CLA 클래스’ 공개

메르세데스-벤츠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엔트리 세그먼트 전기차의 비전을 담은 ‘콘셉트 CLA 클래스’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벤츠 콘셉트 CLA 클래스는 향후 출시될 벤츠의 모듈형 아키텍처 MMA(Mercedes-Benz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첫 번째 차량이다. 벤츠는 비전 EQXX를 통해 800V의 고전압 전기 구동 시스템, 뛰어난 에너지 밀도를 보유한 배터리 기술 등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들을 연구해 콘셉트 CLA 클래스에 그대로 적용했다.

 

4. 혹시 전기차 만들려고? LG전자가 ‘모터쇼’ 간 까닭은

엘지(LG)전자가 5일(이하 현지시각)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아이에이에이(IAA) 모빌리티쇼’(옛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에 앞서 헝가리에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엘지전자는 가전 회사를 넘어 모빌리티 회사로서도 입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모빌리티쇼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조주완 엘지전자 사장은 4일 뮌헨 모빌리티쇼 행사장에서 연 콘퍼런스를 통해 헝가리 전기차 부품공장 등 투자를 강화해 2030년까지 전장(자동차 전기장치) 사업에서 최고 기업이 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5. 쿠팡, 연예 매니지먼트사 설립…'전속계약 1호' 신동엽 영입

쿠팡이 자회사로 연예 매니지먼트사를 설립하고, 방송인 신동엽 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씨피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사업 개시 및 아티스트 신동엽과의 전속 계약을 발표했다. 최종욱 씨피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소속 아티스트가 작품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신 씨와 17년간 함께 일했던 업계 베테랑이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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