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G 시장실패]② “서울도 안 터지고, 자주 끊겨”… 통신 3사 투자 안 해도 올해 영업이익 5조원 육박

‘LTE(4세대 이동통신)보다 20배 빠르다’고 했던 5G(5세대 이동통신)가 사실상 반쪽짜리 서비스로 전락했다. 연간 4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 통신 3사가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28㎓ 주파수를 반납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당초 통신 3사가 약속한 속도에 한참 못 미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LTE보다 비싼 요금을 내야 하는 현실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2. '게임체인저' 생성형 AI 빠진 EU디지털법…"플랫폼 사전규제 한계"

"최근에 등장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는 유럽연합(EU) 디지털시장법(DMA)의 규제 대상이 아니다. 생성형 AI로 어떤 시장을 장악하더라도 DMA를 따를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티볼트 슈레펠 암스테르담 자유대 교수는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온라인플랫폼 규제 동향 국제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DMA는 EU가 빅테크 사업자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막기 위해 만든 규제다.

 

3. ‘우수 개발인력 영입한다’...LG유플, ‘테크플러스 U+’ 컨퍼런스 개최

“LG유플러스는 통신 회사를 넘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을 확보한 종합 테크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1일 데브렐 컨퍼런스인 ‘테크플러스 유플러스(Tech+ U+)’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자사의 개발 기술과 문화를 알려 우수한 외부 개발자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테크플러스 유플러스는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소개하는 것과 함께 내부 개발자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데브렐 활동으로 구성된다.

 

4.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 한 번 키워볼까?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신작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전 세계(중국, 베트남 등 일부 지역 제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6일 오전 11시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플레이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다.

 

5. ‘홍대입구~신도림역’ LGU+ 속도 느린 이유 있었네

수도권 지하철 2, 3, 4호선과 케이티엑스(KTX)의 일부 구간에서 엘지유플러스(LGU+)의 엘티이(LTE) 이동통신 서비스가 여전히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엘지유플러스에 서비스 품질 개선을 주문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시행한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품질 미흡 지역으로 꼽힌 79곳을 올해 다시 점검해보니, 수도권 2호선 홍대입구∼신도림, 수도권 3호선 신사∼약수·불광∼삼송, 수도권 4호선 안산∼한대앞, 케이티엑스 경부선 광명∼천안아산 등 5곳의 엘지유플러스 엘티이 이동통신 품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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