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꽃스님' 얼마나 잘생겼길래…사찰 체험 접수 4시간 만에 '매진'

지리산 화엄사가 주최하는 야간 사찰 탐방 프로그램이 접수 시작 4시간 만에 선착순 마감됐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는 야간 사찰 탐방 프로그램인 화야몽(華夜夢) 신청자를 5일 오전부터 선착순으로 받기 시작해 오후 3시 마감했다. 화야몽 프로그램은 △스님과 차담 △지금 가장 간절하게 원하는 기도 서원 쓰기 △범정 스님에게 묻다 ‘이럴 땐 어떻게 해요?’ △사사자삼층석탑 설명 △각자 간절한 기도 발원 및 스님 축원 등으로 구성됐다.

 

2. “4만5천개 자개 영롱한 빛깔 꽃·넝쿨 800년 지나도 생생해”…희소한 고려나전 日서 귀환

“4만5000개 자개로 표현한 무지갯빛 영롱한 꽃과 넝쿨 표현이 800년이 지나도 생생하다” 고려시대의 뛰어난 공예 수준을 보여주는 유물이자 그동안 존재가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귀한 나전칠기가 고국에 돌아왔다.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인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를 지난 7월 일본에서 환수했다고 6일 밝혔다.

 

3. 남편 폭력 저항하다 쌍방폭행 피의자 된 아내, 헌재 "정당방위"

부부싸움 중 폭력을 행사하는 남편에게 저항한 아내에게 폭행죄가 성립된다고 본 검찰 처분이 헌법재판소에서 취소됐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021년 1월 남편과 다투던 중 남편의 팔을 할퀴어 다치게 한 혐의로 인천지검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A씨가 낸 헌법소원을 받아들여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취소했습니다. A씨는 남편이 자신을 잡아끌거나 배를 차고, 물건을 던지는 등 폭행해 저항하다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4. 여제자 성폭행 후 CCTV 삭제…국립대 전직 교수 2심서 8년 구형

한날 여제자를 성폭행하고 동료 여교수를 성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충남 모 국립대학교 전 교수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8년을 구형했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송석봉) 심리로 진행된 충남지역 모 국립대 전 교수 A씨(57)의 준강간 등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원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8년을 선고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5. 여친에 "같이 죽자" 공포의 질주…사고나자 혼자 내뺐다

여자친구와 차 안에서 싸우다가 “같이 죽자”며 과속 운전을 해 사고를 낸 뒤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귀포경찰서는 특수협박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27일 오전 0시 55분쯤 여자친구 B씨를 차에 태우고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마을 안 도로에서 시속 97km 속도로 과속 운전하며 B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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