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웹소설, 587만명 본다…시장 규모 1조원 넘었다

국내 웹소설 시장 규모가 1조원을 넘고, 이용자 수는 약 587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불공정계약과 불법복제 등은 개선해야 할 과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22 웹소설 산업 현황 실태‘(2021년 기준)를 조사한 결과, 웹소설 분야 산업 규모는 약 1조390억원으로, 2020년도 6400억원 대비 약 2년만에 62%(399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2. "김히어라, 20년 전...올해는 1건도 없다" 상지여중 '화들짝'

배우 김히어라 씨의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7일 강원 원주시 상지여자중학교 측이 유감을 표했다. 상지여중은 이날 교장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김히어라는 20년 전인 2004년 본교에 재학 중이었음을 확인한다. (언론에 보도된 ‘나는, 빅상지 멤버였다. 김히어라…’) 인터넷 기사로 인해 많은 학부모, 학생이 본교가 ‘일진 모임, 학교폭력’이 만연된 듯한 명예롭지 못한 인식으로 오해를 야기하고 있어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3. 잘나간다고 갑자기 이러면 곤란하지…‘무빙’ 대박에 디즈니가 한 행동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오는 11월 1일부터 요금제를 두 가지 유형으로 개편한다고 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이에 따라 월 9900원(연 9만9000원)의 디즈니+ 스탠더드와 월 1만3900원(연 13만9000원)의 디즈니+ 프리미엄, 두 가지 요금제 중 선택할 수 있다. 스탠더드의 경우 영상 화질이 최대 풀 HD 1080p, 오디오는 최대 5.1, 동시 스트리밍 기기 수는 2개다.

 

4. 잠실대교서 9시간 사이 남녀 잇따라 투신... 경찰 "연관성 확인 중"

한강 다리에서 성인 남녀 두 명이 9시간의 시차를 두고 연달아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두 사건의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7일 경찰과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2분쯤 "여성 한 명이 잠실대교 난간을 넘고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6분 뒤 현장에 도착했으나 여성은 이미 강으로 몸을 던진 상태였다.

 

5. "70cm 막대기를 직원 몸속에‥" '엽기 살인범'에 "8억 배상하라"

지난 2021년 스포츠센터 대표가 20대 직원의 장기를 막대기로 찔러 살해한 이른바 '막대기 살인' 사건. 법원이 가해자인 41살 한 모 씨에 대해 피해자 유족들에게 배상금 8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4부는 숨진 피해자 유족들이 한 씨를 상대로 제기한 9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각각 약 3억 9천만 원을, 피해자의 누나에게는 2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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