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술 수십병 챙겨들고 해외연수 떠난 野시의원들, 공항 억류 ‘망신’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로 해외연수를 가면서 술 수십 병을 챙겨갔다가 세관에 적발돼 현지 공항에서 일시 억류되는 일이 있었다. 이슬람 문화권인 말레이시아는 술 반입을 1인당 1ℓ로 제한하고 있다. 7일 경기 용인시의회 등에 따르면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소속 민주당 용인시의원 8명과 사무국 직원 등 총 14명은 지난달 15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시로 4박 6일간 해외연수를 떠났다.

 

2. "탈퇴하겠다" 하니 아킬레스건 절단... 살벌한 보이스피싱 일당 [영상]

탈퇴하려는 조직원의 아킬레스건까지 절단하며 수십억 원 대 사기 행각을 벌인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일당이 중국 현지에서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범죄단체조직죄, 사기 등 혐의로 A(38)씨 등 보이스피싱 조직원 16명을 한국과 중국 현지에서 순차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보이스피싱 조직을 꾸리기 위해 중국 청도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한국인 13명과 중국인 2명을 고용했다.

 

3. 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역량 강화 위해선 교통망 확충 시급”

“반도체 역량을 빨리 강화하려면 도로 등 교통망 확충이 시급합니다.”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이 6일 ‘L자형 반도체’ 지도에서 이동·남사읍 국가산단 후보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밑을 손으로 그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Korea, WSCE 2023)’에 참석해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을 만나 이런 의견을 전달했다.

 

4. 경찰, 채모 상병 사망 관련 해병대 1사단 압수수색

수해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채모 상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포항 해병대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이 채 상병 사망 원인 규명을 위해 해병대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수사전담팀은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포항시 남구 해병대 1사단에서 채 상병 사망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5. ‘일진’이 ‘일진 役’ 했나? ‘더 글로리’ 김히어라 “친구들과 몰려다닌 건 맞지만…”

‘학교폭력’을 소재로 해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켰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 ‘학폭 가해자’ 중 한 명으로 등장한 배우 김히어라(사진)가 과거 실제 ‘일진’이었다는 보도가 6일 나왔다. 이날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지난 2003∼2004년 사이 A여중 재학 시절 일진 활동을 했고 돈을 갈취해 선배들에 상납했다는 내용 등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당시 김씨와 같은 A여중에 다녔던 피해자 10명과 인터뷰했다고 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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