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의 안했는데 가입됐다니…보험설계사들 불법영업 대거 적발

보험 가입에 동의도 안 했는데 가입시키거나 금품으로 보험 가입을 유도하는 등 불법 영업을 일삼은 보험대리점(GA)과 보험설계사들이 금융당국에 대거 적발됐다. 13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8개 보험대리점에 대한 검사에서 보험계약 체결 및 모집에 관한 금지행위 위반 등으로 4개 보험대리점에 기관주의나 일부 업무 정지와 더불어 총 2억9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2. 가계대출 1년11개월來 최대폭↑…불어나는 '부채 폭탄'

금융권 가계대출이 1년 11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했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와중에 가계부채 증가세가 꺾일 기세를 보이지 않으면서 부채발(發) 경제위기가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당국도 은행권 대출 실태를 긴급 점검하고 정책금융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 공급을 줄이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13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8월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6조2000억원 증가했다.

 

3. '전번 있으면 무조건 카톡친구?'…차단기능 도입

내 전화번호를 갖고 있는 사람이 자동으로 카카오톡 친구가 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이 신설됐다. 카카오톡 채팅방 별 스마트폰 저장용량을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지도 확인 가능해진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새 업데이트와 함께 '전화번호로 친구 추가 허용' 옵션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능을 비 활성화하면 다른 사람이 내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거나 전화번호를 검색해 친구를 추가하려해도 친구추가가 되지 않는다.

 

4. “담배 피웠다고 훈계한 교사, 못 잊어…” 흉기 들고 학교 침입 20대

과거 자신을 훈계한 선생님에 앙심을 품어 흉기를 들고 졸업한 학교를 찾아간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12일) 오후 12시 50분쯤 서울 강동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 흉기를 소지한 채 찾아가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습니다. 자전거를 탄 채 학교 후문으로 들어선 A 씨는 이를 제지한 '학교 안전 지킴이'에게 욕설을 내뱉고, 과거 자신을 가르친 교사의 이름을 부르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오징어짬뽕'보다 맛있을까?…600원 짬뽕라면 등장에 '화색'

‘500원 짜장라면’으로 입소문 난 홈플러스 자체 브랜드(PB) 라면 제품 라인업이 강화된다. 1봉에 600원 짬뽕라면도 출시된다. 홈플러스는 ‘이춘삼 짜장라면’ 후속작인 ‘이해봉 짬뽕라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 봉지에 500원인 짜장라면이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자 1봉지에 약 600원(4개입 2500원)인 짬뽕라면을 선보인 것. 다른 짬뽕라면과 비교하면 가격이 30% 정도 낮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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