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맵, 이제 길만 알려주지 않는다… “22년 데이터에 AI 결합”


자동차 길 안내 앱인 ‘티맵’이 개편을 통해 보행자 등을 위한 대중교통 안내도 함께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맛집과 숙박, 레저 예약 기능도 추가한다. 티맵은 2002년부터 축적한 이동 데이터를 토대로 ‘입소문’ 보다 정확한 ‘추천’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티맵모빌리티는 4일 ‘티맵 대중교통’ 등 여러 앱에 흩어진 기능을 ‘올 뉴 티맵’ 앱 하나로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등 이동 경로 안내를 다양화할 뿐만 아니라 목적지에서 즐길 수 있는 정보까지 하나의 앱에서 제공해 “다른 앱을 쓸 필요가 없게 하겠다”는 포부다.

 

2. 용산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7일 용산아트홀에서 개최

용산구가 양성평등주간(9월1~7일) 기념행사를 7일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1층) 소극장 가람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문화공연 △체험부스로 꾸렸다. 1부 기념식은 오후 4시부터 열린다.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한다. 올해는 후암동 박현숙 씨 등 16명이 수상한다.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3. 벤츠, 750km 달리는 엔트리 전기차 ‘콘셉트 CLA 클래스’ 공개

메르세데스-벤츠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엔트리 세그먼트 전기차의 비전을 담은 ‘콘셉트 CLA 클래스’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벤츠 콘셉트 CLA 클래스는 향후 출시될 벤츠의 모듈형 아키텍처 MMA(Mercedes-Benz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첫 번째 차량이다. 벤츠는 비전 EQXX를 통해 800V의 고전압 전기 구동 시스템, 뛰어난 에너지 밀도를 보유한 배터리 기술 등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들을 연구해 콘셉트 CLA 클래스에 그대로 적용했다.

 

4. 혹시 전기차 만들려고? LG전자가 ‘모터쇼’ 간 까닭은

엘지(LG)전자가 5일(이하 현지시각)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아이에이에이(IAA) 모빌리티쇼’(옛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에 앞서 헝가리에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엘지전자는 가전 회사를 넘어 모빌리티 회사로서도 입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모빌리티쇼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조주완 엘지전자 사장은 4일 뮌헨 모빌리티쇼 행사장에서 연 콘퍼런스를 통해 헝가리 전기차 부품공장 등 투자를 강화해 2030년까지 전장(자동차 전기장치) 사업에서 최고 기업이 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5. 쿠팡, 연예 매니지먼트사 설립…'전속계약 1호' 신동엽 영입

쿠팡이 자회사로 연예 매니지먼트사를 설립하고, 방송인 신동엽 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씨피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사업 개시 및 아티스트 신동엽과의 전속 계약을 발표했다. 최종욱 씨피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소속 아티스트가 작품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신 씨와 17년간 함께 일했던 업계 베테랑이다.

 

 

출처: news.naver.com

1. 기업 82% “AI 인력 부족”…네이버-IITP 인재 육성 맞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인공지능(AI) 기술 시대를 대비해 디지털 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을 합친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민관협력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디지털 인재 육성외에도 개인의 AI 활용 능력과 리터러시 향상이 산업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 공감해 대국민 AI 리터러시 강화에도 힘을 모은다.

 

2. "원한 살 일 없는데"…출근하려 보니 차량에 벌어진 일

두 번째 검색어는 '차량에 덕지덕지 스티커 테러'입니다. 요즘은 자동차도 개성시대라지만 이렇게 꾸미기도 하나요? 차량 한쪽 면에 문콕 방지 스펀지와 '아이가 타고 있어요'라고 적힌 스티커가 잔뜩 붙어 있습니다. 사실은 멋으로 붙인 것이 아니라 해코지를 당한 것입니다. 차량 주인은 어젯(30일)밤 공원 주차장에 차를 잘 세워 놓고 들어왔는데, 아침에 출근하려고 나가보니 차가 이렇게 변해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3. “대학들 줄줄이 망할 판”…사립대 절반 정원미달, 남일 아니라는데

저출산 여파로 올해 정원을 못채운 일본의 4년제 사립대학교의 비율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일본 사립학교 진흥공제사업단이 지난 5월 기준 일본의 전국 사립대 600곳을 조사한 결과, 53.3%(320개교)가 신입생 정원을 못 채운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보다 6%포인트(37개교) 늘어난 것이다. 정원 미달 사립대학의 비율이 50%를 넘은 것은 지난 1989년 조사 이래 처음이다.

 

4. 휴가 중이던 순경…화상까지 입으며 200명 살렸다 [스브스픽]

지난 25일, 대전의 한 상가 건물. 복도 끝 쪽에서 자욱한 연기가 새어나오자, 사람들이 허둥지둥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1층 화장실 환풍기에서 불이 난 겁니다. 그때 현장을 지나던 한 남성이 불이 난 걸 보자마자 곧바로 소화기를 들어 연기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 남성은 대구경찰청의 하승우 순경이었는데요. 당시 휴가 중이었던 하 순경은 화재 현장을 보고 상인들과 함께 진화에 나섰습니다.

 

5. "진짜 닫아요?"…'서울백병원 폐원' 끝내 울음 터트린 간호사들[르포]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백병원이 31일 공식적으로 진료를 종료했다. 지난 6월 20일 이사회의 폐원 결정 이후 72일 만이다. 이로써 1941년 백인제외과병원을 시작으로 83년간 명맥을 이어온 서울백병원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이날 점심시간 찾은 서울백병원 1층 수납 창구는 다른 날과 달리 의무기록과 영상 CD 등 서류를 발급하려는 환자들로 붐볐다.

 

 

출처: news.naver.com

1. 아들 앞에서 생후 일주일 딸 생매장…흙 덮고 밟기도(종합)

아들이 보는 앞에서 생후 일주일 된 딸을 텃밭에 파묻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친모가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 심리로 열린 31일 첫 재판에서 살인 및 사체유기,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4)씨 측은 "공소사실과 증거에 대해 모두 동의한다"고 밝혔다. A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혐의를)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2. "일본도 꺼내 살해" 檢, '주차 시비' 다툼으로 이웃 살해한 70대 무기징역 구형

주차 시비 문제로 흉기를 휘둘러 이웃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70대 무술인 A씨에 대해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31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2형사부(재판장 강현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에 대한 첫 공판에서 검찰은 “A씨가 앙심을 품고 계획적으로 피해자를 살해했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A씨가 사건 발생 2시간 전인 지난 6월 22일 오전 5시께 자신 소유의 화물차 블랙박스를 끈 뒤 피해자를 기다리다 오전 7시께 피해자가 출근하기 위해 나오자 화물차에서 일본도를 꺼내 살해했다”며 “A씨가 계획적으로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3. 간암 아빠에 간 떼어준 16세 아들…“살리는 게 중요했다”

수술받는 것이 조금 두렵기는 했지만, 아빠를 살리는 게 훨씬 더 중요했어요. 31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올해 만 16세인 이모군은 B형간염으로 인한 간암 진단을 받은 아버지를 위해 지난 9일 생체 간 이식 수술을 끝마쳤다. 이후 무사히 회복해 11일 만에 퇴원했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이군의 아버지도 퇴원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군의 아버지 이모(49)씨는 지난 2015년부터 B형간염으로 인한 간경화를 앓고 있었다.

 

4. '사형제·종신형'이 흉악범 막을 수 있을까?[권영철의 Why뉴스]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도입하려면 사형제부터 폐지해야 한다', '사형제 같은 엄벌이 범죄를 예방하는 덴 효과가 없었다'는 대법원의 입장 정리해드렸는데요. 여전히 갸우뚱 하실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흉악범죄자들을 엄벌로 다스리지 않고 어떻게 사회정의가 바로 서겠나 하실테니까요. 이 내용 권영철 대기자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제 한동훈 법무장관이 사형집행 시설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는데 실제 사형 집행을 암시한 걸까요?

 

5. [단독]네이버웹툰, AI·데이터 조직 신설…'케플러'로 웹툰 금맥 캔다

네이버웹툰은 지난달 '웹툰 AI&Data' 조직을 새로 만들었다.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데이터 관련 인력을 한 데 모아 AI조직 '웹툰 AI'와 합쳤다. 여기에 2개팀을 신설해 총 5개팀으로 전열을 정비했다.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지 계획하는 데이터플래닝팀 ▲데이터를 분석 가능하도록 가공하는 데이터엔지니어링팀·데이터옵스팀 ▲분석하는 데이터분석팀 ▲AI와 접목하는 데이터사이언스팀이다.

 

 

출처: news.naver.com

1. 온신협 'AI 3대 원칙' 발표…"언론사 저작권 존중, 정당한 대가 지불"

한국온라인신문협회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뉴스 저작권 침해 가능성과 관련, AI의 학습 및 활용시에도 언론사의 저작권을 존중하고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신협은 31일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뉴스 저작권 침해 등에 관한 우리의 입장’ 제하 성명서를 발표하고 AI 관련 3대 원칙으로 △뉴스 콘텐츠 저작권자인 언론사의 권리 존중 △TDM(텍스트와 데이터 마이닝·Text and Data Mining) 면책 규정 도입 반대 △AI가 학습한 뉴스 콘텐츠에 대한 정당한 대가 지불을 들었다.

 

2. 생후 3개월 아들 살해 후 유기한 20대 미혼모 법정행… 시신도 못 찾아

생후 3개월 된 아들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20대 미혼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검찰청은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A(26)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미혼모인 A씨는 2020년 12월 22일 자정쯤 서귀포시에 있는 주거지에서 생후 3개월 된 아들 B군의 얼굴에 이불을 덮은 채 외출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다음날 오전 7시쯤 집으로 돌아온 후 B군이 질식해 숨진 사실을 확인한 그는 집 주변 포구에 시신이 담긴 가방을 두고 도주했다.

 

3. "다신 살인범 안 나오게 사형해달라"던 금천 보복살해범, 무기징역

데이트 폭력 신고에 화가 나 전 연인을 살해한 30대 김모씨(33)가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합의11부(부장판사 정도성)는 31일 오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 7개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30년 전자위치추적 부착, 주거지 외출 제한, 신상공개 등도 명령했다.

 

4. 10대 딸 목 졸라 살해하고 극단 선택 시도한 아빠

10대 자녀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법원 공무원을 살인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고 경기 광명경찰서는 31일 밝혔다. 수도권 지역의 법원 공무원인 A씨는 지난 19일 새벽 자택에서 딸 B양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아온 B양이 약을 먹고 잠든 사이 범행했으며, 이후 가족에게 유서를 남기고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낸 뒤 자해했다.

 

5. 이균용 아들 20살 때 김앤장 인턴…"특혜 아니다" 반박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아들이 만 20세이던 대학생 시절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인턴십을 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후보자 측은 아들이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다른 학부생들과 함께 인턴으로 근무했고 자신은 선발 과정에 관여하지도 않았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아들 이 모 씨는 자신의 SNS 경력란에 2009년 7월 한 달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인턴으로 일했다고 적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1. 유·초·중·고 학생수 1년새 10만명 줄어…18년째 감소

저출생 등의 영향으로 유·초·중·고등학생 수가 18년째 감소하면서 570만명대까지 떨어졌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30일 '2023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4월1일 기준 전국 2만906개 유·초·중·고교 현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 수는 총 578만3612명으로 지난해보다 9만6156명(1.6%) 감소했다. 전년 대비 7만7350명(1.3%) 감소했던 지난해보다 감소폭도 더 커졌다.

 

2. 경찰, '스쿨존 속도제한 완화' 하루 만에 번복... '졸속' 정책에 불만 비등

경찰이 다음달부터 심야시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속도제한을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가 하루 만에 번복했다. 어린이 등 국민 생명과 직결된 사안인데도 제대로 준비도 안 된 설익은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가 스스로 주워담은 꼴이다. 경찰청은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은 현재 시범운영 중인 전국 8개소에서만 운영되며, 이후 지역 실정에 맞춰 확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3. [뉴스프라임] 잇따른 흉악범죄에 다시 '사형집행' 공방

흉악범죄가 보도될 때면 사형제도가 함께 거론되곤 합니다. 흉악범을 사형시켜 경각심을 줘야한다는 주장과 얼마나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지 효과는 미지수라며 반대 입장도 팽팽합니다. 김상겸 동국대 법대 명예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질문 1> 우리나라는 1997년 이후 사형 집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사형을 법정 최고형으로 두고 있데요. 실제로 중범죄자에게는 사형이 선고되는 사례는 얼마나 있습니까?

 

4. 한국, 아시안게임서 e스포츠 종주국 위상 되찾을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다음달 개최된다. 최초로 e스포츠 종목이 정식으로 편입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e스포츠 종주국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지난 28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e스포츠 국가대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빅스포츠 대회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처음이다.

 

5. "아이폰 안 쓰면 왕따" 1020, 애플 감성에 '푹'…덩달아 웃는 종목들

다음 달 공개를 앞둔 '아이폰15'에 대한 기대감에 수혜주를 찾는 투자자들의 눈이 분주해졌다. 1020세대 사이 높아진 브랜드 선호도가 이를 부추긴다. 증권가는 신제품 수요가 기대치를 뛰어넘을 것이라며 자연스레 부품주의 반등도 점친다. 29일 코스피 시장에서 전자부품 제조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7500원(2.92%) 오른 26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기간 애플을 고객사로 둔 LG디스플레이와 비에이치도 2.62%, 3.24%씩 상승했다.

 

 

출처: news.naver.com

1. “이러니 넷플릭스 못 끊어” 이번엔 BJ ‘살인극’ 뭐길래 난리

“하루 만에 다 봤다…이러니 넷플릭스 못 끊는다” (넷플릭스 구독자) “방금 정주행 했는데 소름이다. 올해 1위 작품이다…배우들 연기가 미쳤다” (넷플릭스 구독자) “배우들 연기 기괴하고 징그러울정도…한 명 한 명 거를 타선이 없다” (넷플릭스 구독자) 인기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마스크걸’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외모지상주의’라는 익숙한 소재를 심리 스릴러로 풀어낸 이 작품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2. CGV "1020관객, 확실한 재미 보장되면 영화 관람"

CJ CGV가 올해 상반기 영화시장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의 70% 수준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CGV는 30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2023 CGV 영화산업 미디어 포럼'을 열고, 올해 영화소비 트렌드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방문 고객의 연령별 티켓 비중 변화가 두드러졌다. 1월에는 ‘아바타: 물의 길’이 3040세대에서 절반 이상인 56.8%의 비중을 기록했고, 2~4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의 1020세대 관객이 큰 폭으로 늘었다.

 

3. ‘클럽 마약’ 34만명분 통바지에 숨겨 들여온 일당 무더기 재판행

타이에서 40억원대 마약을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이들이 밀반입한 마약 대부분은 서울 강남 클럽 손님들에게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김연실)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ㄱ(30)씨 등 25명을 구속 기소하고 ㄴ(31)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4. [단독] '순살아파트' 감리업계 담합 포착‥"심사위원 질문에 '모른다'"

일부 신축 아파트의 공사 과정에서 철근이 누락됐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큰 충격을 줬었죠? 이런 부실 설계와 시공을 감리 단계에서 제대로 걸러내지 못했던 배경에, 감리 업계의 고질적인 담합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해서 검찰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차례로 순번을 정해서 서로를 밀어주기 위해 부실한 입찰 서류를 냈고, 심사위원의 질문에 "모른다"고 답변하며 일부러 탈락했다는 건데요.

 

5. 군 사격장서 날아온 도비탄 추정 사고…민간인 1명 총상

군부대 사격훈련 중 인근 공장에서 일하던 민간인 1명이 발등에 원인불상 총상을 입었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께 경기 파주시 조리읍 한 공장 야외에서 철근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 A씨가 왼쪽 발등에 총상을 입었다. 발등에 총알이 박힌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탄두 제거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출처: news.naver.com

1. 애플 이직하려고…'D램' 핵심기술 빼돌린 삼성전자 연구원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부장 이성범)는 30일 미국 회사로 이직하려고 반도체 핵심 기술 등을 빼돌린 혐의(산업기술보호법위반 등)로 전 삼성전자 연구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2019년부터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 수석연구원으로 일한 이모(51)씨는 지난해 3∼6월 미국 애플을 포함해 여러 회사 이직을 위해 ‘D램 반도체 적층조립기술’ 등 국가핵심기술 13건과 ‘D램 반도체 사업화 전략 자료’ 등 영업비밀 100여건을 개인 e메일로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2. '보좌관 성추행' 박완주, 첫 공판서 혐의 부인

보좌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박완주 의원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30일) 강제추행치상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박 의원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박 의원 공판 전 취재진과 만나 "현장에 있던 동석자와 고소인의 주장이 상반된다"고 주장했고, 법정에서도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이 사건의 피해자는 박지현 전 민주당 비대위원장과 함께 법원에 도착했고, 박 전 비대위원장은 "피해자와 연대해 재판을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3. 금산군,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충남 금산군은 31일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집계를 중단하고 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 재택치료 환자 의료상담 지원 등이 종료된다. 단, 중증 환자에 한해 입원치료비 지급은 유지된다. 위기 단계는 현 상태인 경계를 유지하며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선별진료소 운영,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은 계속 시행한다.

 

4. "아사히 남았어요?" 후쿠시마 오염수發 ‘노재팬’은 없었다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도 불구하고, 극단적인 ‘노재팬’ 운동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2019년의 ‘노노재팬’ 캠페인은 일본의 무역 보복에 반응해 생긴 운동으로, 일본 제품을 완전히 피하자는 움직임이 컸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그와는 다르게 보인다. 과거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외면받던 일본 맥주는 없어서 못살 정도다. 30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22~28일)간 일본 맥주 판매는 전월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5. '우편물 도착 안내서' 믿었는데…감쪽같은 미끼였다

최근 가짜 우편물을 이용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가 빈발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3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범죄조직이 가짜 우편물을 우체국을 통해 발송하거나 직접 우편함에 넣는 사례가 다수 확인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들 일당은 자신들은 경기도 소속 공공기관으로 속여 개인사업자 안정자금 지원 신청서 등 위조된 우편물을 보내 피해자가 전화금융사기 일당에게 전화하도록 유도하는 식의 수법을 사용한다.

 

 

출처: news.naver.com

1. ‘경찰관 추락사’…일행 7명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 입건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 14층에서 떨어져 사망한 경찰관과 함께 일던 일행 전원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경장 A씨(30)가 숨지기 전까지 같이 있었던 7명에게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사건 발생 경위를 조사하다가 일행 중 일부가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이후 마약류 간이시약검사를 진행했는데, 이들 모두 양성 반응을 보였다.

 

2. 전세사기 피해자, 개인회생 변제 기간 2년 내외로 단축

앞으로 전세사기 피해자가 개인회생 절차를 밟을 경우 변제 기간이 2년 내외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울회생법원은 다음 달 1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의 개인회생 절차에 들어갈 경우 변제기간을 2년 내외로 줄이도록 실무준칙을 개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됐지만, 대출금을 변제해야 하는 상황 탓에 대출기관의 독촉에 시달리는 등 고통을 호소해왔다.

 

3. 인천 모텔서 집단 마약 투약하다 20대 여성 추락‥경찰, 달아난 남성 추적중

인천의 한 모텔에서 집단 마약 투약을 벌인 정황이 있는 세 남녀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어제 오전 9시쯤 미추홀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이 창문 밖으로 추락하자, 함께 있던 다른 20대 남녀 두 명이 이 여성을 데리고 달아난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투숙객이 소란스럽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CCTV 등을 조사한 결과, 추락한 여성은 스스로 창문을 열고 나가 건물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 '화장실 화분 불법촬영' 꽃집 사장, 징역 3년…檢 "항소"

꽃집 화장실에 불법카메라를 설치해 직원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장의 1심 판결에 검찰이 항소했다. 인천지검은 2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업주 A(49)씨의 1심을 심리한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1심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하지만 법원은 지난 23일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5. 아내와 두 아들 잔혹하게 살해한 40대, 항소심도 ‘무기징역’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아내와 두 아들을 무참히 살해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2-1부(고법판사 왕정옥 김관용 이상호)는 29일 살인 혐의를 받는 A(46) 씨에게 원심과 마찬가지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앞서 A씨에게 사형을 구형한 검찰은 이 사건 범행의 계획성, 잔인성, 반인륜성, 피고인의 범행 후 태도에 비춰봤을 때 원심의 형량은 가볍다며 항소를 제기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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